흥신소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9가지 신호

흥신소를 관리하는 것처럼 속여 헤어진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피해자로부터 약 2300만 원을 뜯어낸 80대가 실형을 취득했다.

2일 법조계의 말을 빌리면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흥신소 대전서부지법 형사4단독 (부장판사 정금영 )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모(48) 씨에게 며칠전 징역 50개월을 선고하고 가로챈 금액 전액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였다.

윤 씨는 지난해 4월 피해자가 인터넷 사이트에 전 남자친구와 연관된 고민 긴 글을 남긴 것을 보고 흥신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댓단편 소설을 달아 접근했다. 그는 피해자에게 “자본을 지급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핸드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고 재산도 빼돌려 줄 수 있을 것입니다”는 식의 거짓뜻을 하였다. 이에 피해자는 정보 수집 돈 명목으로 동일한 해 6월까지 총 2차례에 걸쳐 2480여만 원을 꼬박꼬박 윤 씨에게 송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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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 씨는 흥신소를 관리하지 않았고 받은 자금으로 정보를 확보할 의사나 능력도 없었다. 속여서 챙긴 금액은 생활비 등에 사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미 윤 씨는 사기죄로 2차례의 징역형, 8회의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속임수 전공가였다.

재판부는 “6개월여에 걸쳐 피해자를 속여 2440여만 흥신소 심부름센터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원인을 밝혀졌다. 그러면서 “누범기간에 자중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고도 꼬집었다.